카이로에서 힘겹게 룩소르를 왔다,,
이제부턴 홀로 여행! 이었지만 투어에서 만난 동생과 함께 다니기로 해서 혼자는 아니다 ㅎㅎ
카이로와 룩소르의 큰 차이는
공항을 나왔을 때 택시 호객행위가 카이로는 미친듯이 많았는데
룩소르는 한 두명씩만 보였다는 점?
근데 알고보니 룩소르 공항에는 허가받은 택시가 아닌 우버,인드라이브 기사들은 못 들어와서
인드라이브로 택시를 불렀는데 택시기사에게 전화가 와서
룩소르 공항 밖으로 나와달라고 해서 열심히 걸어 나가서 탔다.
근데 공항 입구에 총든 군인들이 지키고 있어서 좀 무섭긴 했는데
캐리어 질질 끌고 가는 이방인 (나 밖에 없었다)
신경을 전혀 안썼다;
다행 ㅎㅎ
해는 너무 금방 져버렸고,,
호텔에 도착하니 완전 어두컴컴해졌다.
내가 묵었던 가성비 만점 호텔 룩소르 이베로텔!
https://maps.app.goo.gl/Y6ZHK8FkBm7kYzXS8
이베로텔 룩소르 · Khaled Ibn Al Walid, Gazirat Al Awameyah, Luxor, Luxor Governorate 1362010 이집트
★★★★☆ · 호텔
www.google.co.kr
강추다,, 조식은 이베로텔이 힐튼보다 맛있었다.
아무튼,, 호텔감상을 하고 동생과 만나서 룩소르 나일강변 산책+저녁을 먹으러 갔다.
이집트 전통 음식인 것 같은데 어우 너무 맛없어서 다 남기고 나왔다 ㅜㅜㅜ 돈 아깝,,,다,,
이 가게가 보인다면 피하시던지 or 무슨 음식이냐고 잘 물어보고 사드시길 바란다,,
뷰는 너무나도 예뻤다..
동생과 다음날 택시를 하루종일 빌려서 투어 다니기로 계획잡고
룩소르 첫 날 밤은 이렇게 지내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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