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스 캠프에서 점심을 먹고
밴으로는 이제 사막을 못 다녀서
혼다의 차량을 타고
(아웃도어의 명차라고 했는데 차량 이름 까먹었다 ㅎㅎ)
다시 달린다,,
기억상 1시간도 안 달려서 검은사막에 도착했다.
검은 사막,, 설명을 들어보니 원래 이곳이 바다 속이었다고 한다,,
감탄 하면서 구경하는데,,
여기서 이제 모마투어의 장단점을 깨닫는다
휘성 가이드,, 사진에 진심이다
이런 사막에서 개인시간? 한 번 자유롭게 사진찍고 돌아다닐 시간?? 주지않는다,,
그치만 사진은 기똥차게 잘 찍어준다,,
하지만 자유는 없다,,
(자유시간?을 느끼고 싶으면 사진 안찍을래요 하고 혼자 쓰윽 구경해도 되긴 하는데 분위기상 좀 어렵긴하다 ㅋㅋ)
이것이 모마투어 휘성가이드의 장점이자 단점이다.
검은 사막에서 줄 지어서 포토타임을 갖고,,
다시 출발해서 어떤 오아시스 마을로 들어갔다.
이 마을에서도 사진을 찍어주는데,,
솔직히 여기선 정말 사진 찍기 싫었는데 뭔가
사진 안 찍는다고 하니깐 실망하는거 같아서 ㅜㅜ 찍었다.
위에 올린 사진들은 인공 오아시스 옆에 작은 쉼터이다.
날씨는 매우 더웠으나 이 안에서 족욕도 할 수 있고 (물이 시원하다)
바람도 선선하니 불어오고
차도 맛있었다 ㅎ
그리고 이제 크리스탈 사막으로 출발~
사막투어 2탄은 여기까지이다,,
개인적으로 너~~무 길게길게 적어두는 걸 좋아하지 않아서,,
그리고 휘성이 찍어 준 사진들은 정말 맘에 들었는데
부끄럽기? 때문에 올리지 않았다 ㅎㅎ
그리고 궁금하실까봐 데이터는 사막에서 터질때도 있는데
안 터진다고 생각하면 맘 편하다 ㅎㅎ
3탄으로 돌아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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