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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여행기

이집트 여행일지(8) 바하리야 사막투어 시작! 1탄! with 모마투어

전 날 칸 엘 카릴리 시장에서 쇼핑을 하고 하드한 일정을 마치고

숙소에서 기절한다음

새벽5시쯤 일어났다.

일찍 일어난 이유는 바로

이집트 여행에서 가장 고대하던 바하리야 사막투어!

투어사는 모마투어를 이용했는데

모마투어는 네이버카페에 검색해보면 쉽게 찾을 수 있다.

나와 친구의 픽업장소는 타흐리르광장 kfc..

 

https://maps.app.goo.gl/1U9QZfCznFLTtHCs7

 

KFC · 39 Kasr Al Nile, Al Fawalah, Qasr El Nil, Cairo Governorate 4272101 이집트

★★★☆☆ · 패스트푸드점

www.google.co.kr

 

이집트에서 새벽부터 나와서 거리를 활보하니 매우 무서웠지만

무서움을 참고 투어밴을 기다렸다..

타흐리르광장 kfc 가는 길에 찍은 사진들,,

 

 

기다려보니 모마투어의 가이드 휘성이 와서 인사를한다.

키도 훤칠하고 젊은 남성분이다.

근데 아쉽게도 한국어를 전혀 못하신다 ㅜㅜ

 

만나서 두번째 픽업장소인 피라미드 앞 kfc로 출발했다.

 

 

이집트 와서 3일차에 처음보는 피라미드,, 감격 ㅠ

 

 

투어 밴은 되게 넓었다. 우리는 인원이 운전사1명 가이드1명 투어 듣는 분들 나포함5명 총7명이었는데

매우~ 널널하게 타고 갔다.

짐칸도 5명이서 큰 캐리어 하나씩 다 넣어도 자리가 널널했다.

 

 

주유소에서 휴식시간,, 찍은 사진들,, 맨 왼쪽 하얀 밴이 모마투어 차량이다!!

 

여행 다녀온지 벌써 3달이 넘어서,, 

살짝 가물가물하지만

피라미드에서 사막 가기전 베이스캠프까지 한 5시간정도 걸렸던 것 같다.

 

베이스 캠프라 해서 어떤 곳인가 봤는데 작은 마을이었다.
이 집이 잠시 머물 숙소!! 들어보니 운전사 아저씨의 집이었다!
야외 화장실! 야외에 있긴 하지만 매우매우 깨끗했다. (이 때는 몰랐다,, 이 다음 화장실부터는 군시절 훈련나갈 때 화장실이 떠오를 만큼 끔찍,,)

 

넓은 내부에서 짐을 두고 기다리다보니 이집트 전통 음식들을 줬다!!

근데 맛은 흠,,, 유쾌한 기억으로 남아있진 않다 ㅎㅎㅎ

그냥 배고파서 먹었다

근데 다 먹고 주시는 이집트 전통 차는 너무 맛있었다 ㅎㅎ

 

글이 너무너무 길어질 것 같아서 여기서 한 번 끊고

2탄 3탄 4탄으로 돌아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