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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여행기

이집트 여행일지(3) 파르샤 카페 후기 (샴엘셰이크,다합)

제목의 다합은 사실 어그로이고

파르샤 카페는 샴엘셰이크에서 가깝다.

하지만 공항기준 택시를 30~40분은 타야되는 먼 거리이다.

나와 친구는 숙소근처에서 택시를 타고 저녁에 출발했다.

내리자 반겨주는 시뻘건 색상의 파르샤카페 간판,,

정말 너무 예쁘긴하다.

하지만 도착해서 느낀점은

일몰부터 와서 볼 걸,, 이라는 생각뿐이었다.

너무 어두워서

검정 배경에 조명만 둥둥 떠다니는 느낌

그리고 사람은 또 어마무시하게 많아가지고

친구와 고민하다가 여기서 뭘 먹진 않고

한 바퀴 쓰윽 구경하고 나왔다.

한 바퀴 쓱 돌면서 찍은 사진들이다.

 

 

 

거의 뭐 후기라고 적고 사진만 올리고 있다.

친구랑 파르샤 카페를 택시타고 오는 길에

멋진 빛나는 모스크를 두 군데를 봤었는데

파르샤 카페에 좀 흥이 깨지기도 했고

아까 봤던 그 모스크를 향해

무작정 걸어가기로 했다.

 

아 그리고 마지막 사진 보면 산토리니 적혀있는데

나랑 친구는 사람바글바글바글거리는 파르샤 카페보다

그냥 파르샤 카페를 한 눈에 보면서 느긋하게 먹을 수 있는

산토리니 카페가 더 좋아 보였다.

 

 

 

걸어가는 길 만났던 검은고양이 네로,,

너~~~~~~무 귀여웠는데 고양이에게 감정이 없는 친구때문에

금방 헤어지고 갈 길 갔다.

근데 사진 찍어두길 잘했다.

너무 귀엽지 않는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가는길에 

멀리서 바라본 파르샤 카페와 바닷가,,

파르샤 카페 부지가 정말 넓긴 했다.

다음 일지는 샴엘셰이크에서 정말 좋았던

올드이집트??? 번화가거리를 올리겠다.

 

맞다, 파르샤 카페 주소는 남겨줘야지

https://maps.app.goo.gl/b8PHQPTNmffTnyc97

 

Farsha Cafe · هضبة ام السيد, Sharm Al Shiekh, South Sinai Governorate 46619 이집트

★★★★☆ · 차 전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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